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계식 시계 (문단 편집) === 전력 소모 없음 === '''배터리(전력)를 쓰는 쿼츠 시계와 달리 기계식 시계는 당연히 전력을 쓰지 않는다'''. 그래서 감아주기만 하면 배터리 같은 소모품을 교체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. 그러나 당연히 기계식 시계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, 매일 태엽을 감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몇 년 주기로 [[오버홀(시계)|오버홀]][* 부품의 분해, 소제, 윤활작업.]을 받아야 한다. 이 오버홀 비용은 기껏해야 만 원이 채 안되는 쿼츠 시계의 수은 전지에 비할 바 없이 비싸다. 기계식 시계는 보통 4~5년 정도 주기로 시계 구입가의 최대 2~30% 정도가 오버홀 비용으로 들어간다. '배터리가 필요없으니 영구적으로 돈 나갈 일이 없겠네!'하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큰 코 다친다. 그리고 부품이 고장나는 등 문제가 있으면 비용은 더 치솟는다. 일단 파워 리저브가 길어야 고작 2~3일 정도가 보통인지라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면 매일 태엽을 감아주어야 한다. 흔히 오토매틱 시계를 사는 사람들이 워치 와인더를 사는 이유이며 이게 있어야 중간에 시계가 멈출 일 없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. 용두로 직접 태엽을 감는 수동식 시계는 당연히 와인더도 안먹히고 일일이 손으로 직접 감는 수밖에 없는 등 배터리 하나면 몇 달에서 몇 년은 거뜬히 쓰는 쿼츠 시계에 비해 매우 번거롭다. 기계식 시계 수집가들은 이것을 하나의 재미로 여긴다고 한다. 직접 자기 손으로 시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 같다고 한다. 쿼츠 시계만 쓰다가 이맛에 차는 거에 맛들려 기계식 시계로 갈아타는 경우도 적지 않다. 자동차로 치면 직접 클러치 밟고 손으로 기어를 움직여서 일일이 변속을 해주는 [[수동변속기]] 차량을 운전하는 재미와 같은 맥락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